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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가족

문막휴게소 수유실(유아휴게실) 추천, 여행 중 어린아이 케어에 최고

by 우와한 연쇼띠 2022. 10. 11.

 

 

최근 저희 가족은 평창으로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가는 길목에 들렀던 문막휴게소에서 깨끗하고 아늑한 유아휴게실을 발견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은 휴게소가 진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옛날 휴게소 모습을 떠올리면 사람들이 북적이고, 주문을 하려고 길게 늘어선 줄이 여러군데 보이고,

화장실도 관리가 덜 되어 지저분했었죠.

 

요즘은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예전보다 훨씬 청결해진 화장실, 또 사람들이 쉬어가는 공간 한 켠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달라진 요즘의 휴게소 모습에 감탄하기도 해요. ㅎㅎ

 

 

 

문막휴게소   

주소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원문로 1234

연중무휴

 

 

문막휴게소는 처음 들러봤는데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 정말 좋았어요.

일단 휴게소 자체는 작지만 무척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유아휴게실은 물론 화장실도 어린이를 배려한 어린이화장실이 있더라구요.

 

 

 

 

카페테리아 옆으로 보이는 수유실

와, 휴게소에서 수유실을 보다니! 마침 제 딸아이 기저귀도 갈아주어야 해서 노크를 하고 들어갔어요.

아빠도 출입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휴게소에서 이렇게 깨끗한 유아휴게실을 상상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남편도 저도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늑한 공간에 공기청정기, 기저귀 갈이대, 소파, 수유의자, 수유쿠션, 아기의자,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세면대 등

아이 케어에 필요한 웬만한 건 다 갖춘 공간이었어요.

 

 

 

 

여느 쇼핑몰 유아휴게실이 부럽지 않은 곳이에요.

젖병소독기도 있어서 아이 물컵이나 젖병을 씻어서 돌리는 동안 식사를 하고 와도 되겠더라구요!

 

 

 

 

문 옆으로 있는 쓰레기통과 예쁜 화분들.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요..?

잠깐 들르는 이 공간이 너무 아늑해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기저귀 갈이대는 두 개가 있었는데

신생아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폭신한 곳도 있었어요.

 

 

 

안쪽에 마련된 아기의자와 수유의자.

문 쪽 전자레인지에 이유식을 데워 아기의자에서 먹여도 되겠더라구요.

너무 어린아이라면 카페테리아에 있는 식판대 없는 아기의자에서 먹이기가 힘들거든요 ㅠ

 

그리고 여기서 제가 조금 놀랐던 건 간접등.

전체 조명을 어둡게 하고 간접등만 켜둘 수도 있어요. 어린아이 수유시 안정감을 주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수유의자 옆에는 수유쿠션도 있어요. 

모유수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은 일단 불편함이 앞서서 집 밖으로 나서질 못하는데, 

휴게소에 이런 수유실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불을 끄면 이렇게 더 아늑해져요.

 

우연하게 들른 문막휴게소에서 이런 수유실을 만나서 

아이도 저희 부부도 잠깐이나마 마음을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이 수유실 모든 휴게소에 설치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귀여운 아기 장난감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무리 할게요.

잠깐의 힐링을 즐기고

캠핑장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