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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가족

[영월여행-01] 강원도 영월 여행 추천 포토스팟 한반도지형 전망대, 아이 안고 산행

by 우와한 연쇼띠 2022. 10. 4.

 

안녕하세요.
저희 식구는 얼마전에 영월에서 1박 2일 캠핑을 하였는데요, 캠핑을 끝내고 주변 관광할 만한 곳을 들렀다왔어요.
아이데리고 긴 시간 소요하지 않고 가 볼만했던 장소여서 소개해드려요!

영월여행 1박 2일 일정
영월큐브존 캠핑 - 한반도지형 - 영월관광센터

생각보다 영월에는 둘러볼 만한 곳이 많았어요.
특히, 영월 10경이나 단종, 김삿갓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여행하면 더 재미있고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먼저 들러보기로 했어요.

 

 

 

영월 한반도지형 주차장   

주소 : 강원 영월군 한반도로 555

 

 

 

주차요금은 2,000원이에요. 따로 시간제한은 없었어요.

 

한반도지형 전망대 주차요금
- 소형차 : 2,000원
- 대형차 : 3,000원
- 경차 : 1,000원

 


한반도지형 전망대 주차장 모습
저희처럼 가족단위나 어르신 일행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입구 계단으로 올라가기 전에 한반도지형 탐방안내소가 있는데
영월 여행관련 브로셔를 몇 개 챙기기 좋아요.
영월에 천문대가 있었네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같이 와봐야겠어요 ㅎㅎ

 


작은 무대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한반도지형 가는길은 중간중간 계단도 있고, 코스가 완만해서 아이들이 오르기에도 무난했어요.
(천천히 구경하는 기준으로 왕복 1시간 가량 소요)

제 아이는 18개월이라 많이 안아주긴 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꽤 쉬운 산행이라 생각했는데, 남편은 아이를 안아주느라 땀을 많이 흘렸네요..
3세 미만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중간중간 내려서 걸어보는 딸랑구.
애착인형을 쥐어주면 품에 꼭 안고가는 18개월.

 


가는길에 돌탑들도 보이고, 태극기 바람개비가 서있는 나무다리 길도 있어서
산행이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제 딸아이는 오며가며 바람개비를 만져보겠다고 안아달라고 했어요. ㅎㅎ

 


반 넘게 와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정표를 보고 신났던 저와
아직도 300미터나 남았다며 절망한 남편..

 


등산을 많이 안해서 몰랐는데
위급상황시 119신고하기 위한 국가지점번호도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이 날 하나 배워갔어요. ㅎㅎ

 


그리고 드디어 도착!
정말 신기하게 한반도 모양의 지형을 볼 수 있었어요!
주변 산맥의 모습도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저 아래에는 뗏목체험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카메라를 가까이 잡고서도 한컷.
과연 영월의 포토스팟이에요.

 


고생한 남편과 딸아이도 한반도지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한 산행이라 힘들었지만 오길 잘했어요.

벤치에 앉아서 땀도 식히고 천천히 경치를 더 감상하며 쉬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영월 10경 안내.
다음에도 영월로 캠핑을 오게되면 이번엔 다른 스팟도 가 보려합니다.


사실 30대 들어서는 국내여행을 갈 일이 많이 없었어요.
20대 때엔 혼자서도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도 뚜벅이 여행이라 교통편이 그나마 수월한 곳으로 다녔었거든요.
이제 아이가 생기니 차를 타고 구석구석 여행을 가는 일이 생기네요.

캠핑을 시작했으니 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나눠주고 싶은데요.
이런 소소한 여행이 저에게도 또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비교적 짧았지만 등산하고 내려오니 허기가 져서 바로 매점으로 향했어요!

 


매점 내부 메뉴판.
어르신분들이 직원으로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수박쥬스와 한반도빵(곤드레맛)을 주문했어요!
- 수박쥬스 (6,000원)
- 한반도빵 (3,000원)


땀을 많이 흘린 남편이 허겁지겁 먹었던 수박쥬스!
단 걸 좋아하는 남편에게 수박쥬스 맛은 쏘쏘였나봐요.. ㅎㅎ
수박을 갈은 맛이라고 표현하던데, 제가 먹어보니 진짜 그 맛이더라구요.
시럽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리얼 수박쥬스였어요.

곤드레 한반도빵은
곤드레향이 나는 마들렌 같았어요. 저에겐 맛이 괜찮았는데
제 딸아이는 퉤 하더라고요.


식사는 다음 장소로 넘어가서 하기로 했으니
일단 허기만 채우고 영월관광센터로 넘어갔어요.

한반도지형 전망대는
오전에 캠핑장 퇴실후에 들리기 좋은 장소였던 것 같아요.
다만 산행이 필요해서 선선한 봄, 가을 계절에,
또 아이가 있다면 3살 이상 아이를 데리고 오기에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다음 장소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