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 가족

인 더 밸리 (In the vallay), 여유로움이 있었던 용인 대형카페

by 우와한 연쇼띠 2025. 10. 8.

안녕하세요.
요즘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이색 체험을 하거나, 맛집 탐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 가족처럼 아이와 함께 멀리 가는건 부담되고,
늘 비슷한 휴일을 보내기엔 아쉬워서
한적하게 아이들 풀어놓고 커피 한 잔까지 할 수 있으면 좋을.. 그런 근교 여행지 찾으시는 분들 많을거예요.



여유로워서 좋았던 용인 대형카페 ’인 더 밸리‘ 소개해드려요.

  인 더 밸리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477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사실 이 곳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요.
요 근처 또 하나의 핫한 대형 카페 라임그라스를 두 번째 방문하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라임그라스는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도 힘들 뿐더러 높은 천장 공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말소리로 울릴 정도라 대화하기 힘들었어요.ㅠㅠ

덕분에 여유로운 카페를 알게되어 감사한 오늘입니다 :)



커피 외에 즐길 것은
몇 가지 소금빵 종류와 크로플 정도의 심플한 디저트 구성이었고,
커피도 종류가 꽤 간결했어요.
그밖에 에이드, 스무디,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음료수가 있었어요.



오전 시간에만 1만보 걸은 이 날,
당이 떨어져 따뜻한 카페모카로 당보충 하였습니다 :)
라떼 아트에 감동ㅠㅠ
큰 카페에서 라떼아트 해주는 곳 요즘 못 본것 같아서요.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1층 사진을 많이 담진 못했는데요.
독특한 테이블도 있고, 약간 일본 특유의 정갈한 분위기가 있었어요.
벽 곳곳에는 그림 포스터가 붙어 있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그림들이 꽤 있었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광활한 카페 부지.
여기, 애견 동반 카페더라구요!
댕댕이들이 잔디에서 뛰어놀기도 했어요.
저희 부부는 귀여운 강아지 같은 두 아이들을 잔디밭에 잠시 풀어두었습니다.ㅎㅎㅎ



묘하게 정갈하면서 이국적인 정원이에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차분한 분위기가 참 좋아요.

2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시원한 마당뷰가 좋았어요.


묘하게 힐링되는 카페 외부.



2층은 아늑한 분위기예요.
긴 프레임의 액자같은 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바테이블도 있어요 :)



뭐랄까..



유럽과 일본 그 어딘가의 느낌들이 묻어나는 소품들ㅎㅎ


커다란 다락방 느낌인 것 같기도 해요.


오후 늦게 방문하였더니 정말 여유로웠어요.
커피 맛이 특별했던 것 같진 않지만
편안하면서 정돈된 인테리어의 카페여서
잠시라도 온전히 쉴 수 있던 공간이었어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자 얘들아.